참으로 머리가 아픈 시장이다.
금리인하는 물가와 고용지수가 동시에 하락이 예측되는 9월이 유력하다고 한다.
9월 금리인하를 앞두고 선반영이 있을지, 비트가 고점에 가까운 이 위치에서 조정횡보가 나와주며 알트로 수급이 돌아줄 지, 바램 아닌 바램으로 반쯤 기대를 져버리면서도 희망은 놓지 않는 자세로 시장에 임하고 있다.
트럼프는 파월 연준의장을 해임하겠다고 반협박하고 있어서 금리인하 압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세 통보를 하면서 국제시장에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할 상황을 안겨주고 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팽배하고 모든 시나리오가 말이 된다.
더군다나 비트코인은 역사가 깊지도 않을 뿐더러, 여러 환경과 기술의 변화로
이번은 다른 움직임이 연출되고 있어서 확신은 정말 금물이어서 리스크 관리가 필수다.
6~8월은 선반영으로 알트로 수급이 돌면서 금리인하 때 하락 후 찐상승장이 연출될지, 사실은 이게 바라는 바이긴 하다.
그런 의미에서 엘리어트 파동에서 지금 비트는 어디 있다고 봐야 하는 게 유효한 생각인지 검토해보고자 한다.
물론, 이 파동 또한 여러가지로 예측이 가능하므로 누가 옳다고 보는 건,, 시즌이 끝나고서야 알 수 있는 사실이다.
1. 엘리어트 파동이론
가격은 심리의 반복 패턴을 따른다'는 전제 하에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다.
- 1파보다 3파가 가장 길다.
- 2파는 1파의 100%를 되돌리지 않음.
- 4파는 1파 영역 침범 불가
- 3파는 가장 짧을 수 없음.
이러한 이론 또한 침범하고 뒤집었던게.... 21년 시즌이 아닌가 싶다... 참 힘들었었다.
지나고보니 아~ 그렇구나 하는거지...
2. 전문가들의 현재 비트차트에 대한 분석
- cryptocon : 확장 3파 중 마무리, 또는 4파 조정 초입
- techDev(40만 팔로워) : 2025년 말 또는 2026년이 마지막 5파 정점될 것
- cREDIBLE crypto, Rekt Capital 등도 유사한 다중파 분석 중
주요 분석가들도 정확한 가격 타겟은 다르지만 파동 구조 해석은 대체로 일치하는 면을 보인다.
3. 확장된 3파의 구조 예측
- 1파 : 15k->31k (2023.1~2023.7)
-2파 : 31k ->25k(2023.7~2023.10)
-3파 : 25k -> 73k(2023.10~2024.03) --> 핵심 상승 구간
3파 중반(낙관 급등기- 포모, 뉴스 과잉) -완료
3파 끝무렵(고점 피로+조정- 일부 차익실현, 혼란)
-4파 : 73k -> 57k 또는 현재 횡보중(2024.4~6월) - 공포 섞인 횡보/조정(상승 피로-> 기회)
- 5파 : 조정 후 상승 재개 - 목표가?? - 최종불장 - 리테일 완전 유입, 알트 불꽃 놀이.
현재 이렇게 시장을 보고 있다. 혼란스러운 시장 속 머리속도 혼란스러워 정리해보았다.
올해 연말이 될지 26년이 될지 정확한 시기는 모르지만 한 번은 더 남았다는 거..
물론 하락론자들의 생각과 카운팅은 다르다.
자기만의 카운팅과 리스크 관리가 있어야 되는 이유이다.
오히려 이렇게 헷갈린다면 신흥시장인 국장으로 눈을 돌려도 좋을 듯 하다. 분산으로 대응
다음에는 비트코인 슈퍼사이클을 대파동 관점에서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17년과의 사이클 측면에서 비교분석도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