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있었고, 시장에서도 여러 변동이 있었다.
코인은 조정장세에 들었고. 지지하느냐, 저점을 깨느냐에 대한 구간에 와있다.
변동성 장세에 긴가민가한 상황들이 반복될거고
중요한 건, 우린 갈 곳을 잃으면 안된다는 것.
세력의 시야로 현재 상황을 읽어보는 생각이라는 걸 해보자.
다시 한 번 현재 상황을 요목조목 살펴보겠다.
현재 btc는 $116지지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단기 반등중이다.
시장의 심리는 8월 cpi 상승 예측, 9월 금리인하 불투명에 대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아
숏에 베팅하거나 현금비중을 높이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리고 올해는 트럼프 재임 1년차이자 불장 시즌, 규제 완화 기대감와 주식,코인 모두 좋을거라는 심리,
매크로 적으로는 기준금리 피크아웃은 확정되어 있고 인플레 하향이 둔화된 시점이다.
기관은 etf로 유입이 게속되고 현재 일부는 분할매도 징후도 보인다.
세력은 시나리오를 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까?
1) 개미의 포지션 거꾸로 가기
2)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급변해 손절/ 쫒아타기 유도
1. 시나리오1- 급락 유도 후 저점 매집-> 가을 랠리
시장 참여자 대부분이 조정올 거라고 예상하며 숏 포지션을 취하고 현금화한 상태.
급락을 유도해가며 숏 포지션을 턴다. 개미에게 저점에서 공포를 안긴 뒤, 9월 CPI 직전에 반등 출발.
- $112k 부근까지 반등하다가 한번에 $110k 깨는 강한 하락이 오며 eth도 $2900 붕괴가 될 수 있다.
- 숏포지션이 과열된 상태에서 8월 중순~말 숏포지션들이 급락 후 반등 조짐에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숏 포지션 청산 매수가 발생하며 숏쇼트 커버링 랠리가 형성 가능하다.
- 8월 중순부터 기관들이 ETF 매수도 본격화되며 대규모 매수세 유입될 가능성, 이게 상승을 견인하며
비트 120k~125k까지 반등시도. 이더도 반등
-9월초~말 : 상승탄력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돌아섬, 포모 확산.
-비트 130k 부근 접근했을 때 변동성 확대.
이 시나리오는 개미가 못사게 만들면서도 숏도 태워버리는 이상적 구간이다.
세력들은 물량을 정리한 후 저점 매집까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2. 시나리오2- 지금 급등 후 모두 쫒아붙을 때 급락
이 시나리오는 8~9월 하락 예상이 너무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기술 급등이 더 효과적인 반시장적 작전이라고 본다.
놓치지 말라는 분위기로 포모를 형성하여 유입시키고 고점에서 세력은 탈출.
- 비트가 지금 반등 분위기를 몰라 122k돌파하면서 1~2주 안에 135k를 터치하며 이더도 폭등하는 시나리오
- 주요 미디어에서 이더 ETF 유입, 제도권 진입 뉴스 대량 보도 예상
- 개미 유입과 기관 추격매수하고 세력은 물량 정리할 구간.
그리고 9월 중순부터 급락 시작. 다시 110k까지 25% 급락
이 시나리오는 개미와 기관까지 끌어들여 고점에 고립시키는 세력의 전략.
세력의 시점에서 위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았다.
지금 이 시점에서 더 많은 개미를 털고 숏까지 죽이려면 시나리오1이 더 유효하다.
이미 모두가 하락을 예상한다는 건, 올라가면 모두 쫒아온다는 것.
그럼에도 세력은 롱숏 모두 털어낼 개미들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이 시나리오에서 세력은 저점 매집 후 etf 유입 재포장 랠리까지가능하다.
만약 시나리오 1 방향대로 간다면
이번 7월말 반등에 어느정도 덜어내고 저점에 매수하는 전략이 좋을 것이고(쉽지는 않을것)
110k~112k가 온다면 기회이 구간이 될 것이다.
시나리오2처럼 급등한다면 정해진 매두 구간에서 반드시 팔아야 한다.
다음주 흐름을 보면 예측이 가능할 듯 하다.
단지 소설을 써본 것 뿐이다. 생각은 나름대로 할 것.
리스크를 대비하면서.. 각자가 대응할 뿐
이도저도 모른다면 가만히 있는게 지나고보면 항상 옳았다.
그냥 가마니 있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