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새벽에 사이에 있었던 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동결' 발언.
파월 의장은 어떠한 힌트도 주지 않은 채 9월 금리인하 불확실성만 높이고는 떠났다.
1. 파월 의장 금리동결 해석
모든 정책은 데이터로 결정한다는 파월의 기조.
- 금리 동결 및 '기다리며 관찰하겠다'는 기조 유지
어제 7월 30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로 유지했고
파월의장은 단기 금리 인하 계획은 없으며 데어터 의존적 정책을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의 급격한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 양날의 칼 속에서 균형 노력
파월은 경기지표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인플레 목표지인 2%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플레보다 고용리스크가 더 클 경우 긴축 기조 유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우리는 지금 두 방향으로 잡아당겨지는 상황을 겪고있다"고 표현하며
중립 금리 수준에도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고 했다.
- 관세와 데이터 의존 강조
트럼프 정부의 고관세 정책이 인플레 압력을 자극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이 때문에 금리 인하를 유보하는 것이라 설명해싿. 관세 효과가 일시적일 수도 있어 이를 확인한 후 결정내리겠다는 것.
FOMC 내에서도 두 명의 이사진이 반대표를 던졌는데 1993년 이후에 처음있는 반대표 발생이라고 한다.
2. 시장 반응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봤었으나. 파월의 매파적 발언 이후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다 약화되었다.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상승, 달러강세 s&p500 약세 등.. 파월의 발언 한마디에 시장은 출렁거렸다.
3. 하반기 대책 시나리오
1) 시나리오 A. 연준 인하 지연 +관세효과 부각(9~10월 조정)
-cpi가 완고하게 3% 내외 유지될 경우 실업률은 4% 이하일 경우
-이 경우 연준은 데이터를 더 봐야한다고 금리동결 유지할 가능성 존재
- 시장은 실망매물이 나올 가능성 있다. 나스닥, btc는 15~20% 단기 조정 예상.
비트 20% 조정이라는 건,, 알트는 죽음이라는 소리. 알트 대규모 자금 이탈하며 약세.
전략 : 이전에 현금 비중을 확대한 후,, 리더 코인 중심으로 재매수를 하는 전략.
개인적으로 매수 적기이자 마지막 매수구간이라 생각함.
2)시나리오 B. CPI 둔화 + 고용 둔화 동시 진행
fed 인하 가능성
-CPI가 2.7% 이하로 하락하고 고용보고서가 악화로 나올 경우.
- 9월 혹은 11월 인하 유력시 피벗 랠리 가능
- 기술주 및 크립토 급반등. 비트는 120~130k 돌파 가능
- 코인 순환매 시나리오.
전략 : 8~9월 눌림에서 매집 후 이더, 비트 골크 확인하고 알트 진입.
이더가 9~10월 주도하고 11~12월은 고위험 알트코인 슈팅 가능성.
후행 테마 코인 타이밍도 점검
3) 시나리오 3. 지표 모호+점진적 완화 시사(박스권 정체, 10~11월 랠리)
지표는 모호, 시장은 박스권.
- cpi는 2%까지 떨어질 속도가 느림.
관세 확대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수입물가 상승 요인이 상존.
연준은 확신 있는 인플레 진정 없이는 금리 인하는 없다고 고수하고 있음.
- 실업률은 3.9% 수준으로 아직 충분히 높지 않다. 고용둔화 초기 단계.
연준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정도가 아니다.
- 신중한 행동의 파월의 성향상... 연내 급격한 인하는 어려울지도..
- 시장 기대는 앞서있고 파월은 데이터기반을 반복하는 현실
이는 결국 피벗 기대-> 지연-> 실망-> 점진적 회복 구조를 야기
전략 : 10월 cpi 이후 방향성 명확해질 때 집중 진입
시나리오3이 여러모로 ... 현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지금은 부분은 익절하고 저점 매집을 두고 보고 해야하는 타이밍이지 않을 까 싶다.
조금 더 올라갈 수는 있으나 8월 중후반~9월초 저점 매수 구간일 확률 가능
10~11월부터 비트 이더 시작으로 이더 ->l2-> AI/BRC20-> NFT/RWA 순서로 확산을 예상해본다.
코인 순환매 분류는 ..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작성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