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제적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우리가 찾아야 할 방향을 잃어서는 안되겠다.
난 사실 올해 가상자산의 불장을 원하는 바이다.
잘 매도해서 이후 찾아올 AI 버블까지 매도하면 인생 1단락 완성이다.
모든 건 스스로 찾아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기에 작은 생각이라도 기록하고자 한다.
주관적 의견이 섞여있으니 내 의견이 꼭 맞다는 건 아니다.
먼저, 나에 맞는 투자 방식은 스윙 포함 장기전, 그리고 매수는 거시적인 사이클에서 타이밍 매수.
이렇게 자리를 잡는 것 같다. 거대한 사이클을 몸소 거쳐오며 매수는 타이밍이라는 것을 몸으로 체감했기 때문이다 .
잘 잡은 매수는 비트 부럽지 않다.
먼저 AI 버블 시기를 알고 싶기에 이에 대해 적어보겠다.
1. 과거 버블과 비교했을 때
기존 버블과 비교해보는 시각은 매우 중요하다.
AI 버블이 닷컴버블(1995~2000)과 비슷하다는 사실은 몇가지로 유추할 수 있다.
닷컴버블 | AI 사이클 | |
기술 혁신 시작 | 1995(인터넷 확산) | 2017~2020(딥러닝/트랜스포머 기술 발전) |
기술 설립, 유입 급증 | 1997~1999 | 2022~2024(챗지피티, 생성형ai붐) |
대중관심 폭증 | 1999 | 2023~2025(AI ETF, 챗봇 열풍) |
버블 정점 | 2000년 초(나스닥 급락 전) | 2026~2029 예상?? |
버블 붕괴 | 2000~2002 | ?? |
이전처럼 기술이 확산되면서 자본이 유입되고
그후 기대가 과열되면서 정점을 찍고 붕괴를 하는 순서로 간다면
ai버블 정점은 2026~2029 사이일 가능성이 클 것이다.
2027년일지 2029년일지는 모르지만 2027년도도 트럼기 2기 3년차이기 때문에 주식이 폭등할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2) 현재 시장의 과열 징후들
지표 | 현황(2025기준) | 설명 |
엔비디아 주가 | 2023~2025 사이에 300% 이상 상승 | AI GPU 독점적 지위로 주가 폭등 |
S&P500 AI 종목 집중도 | 상위 5개 종목이 지수의 30% 이상 차지 | 메가캡 기업 과열 |
생산성 반영 x | 기업의 실적 대비 기대 과도 | 투자 대비 수익 창출 낮음 |
AI 관련 ETF 급증 | Global X, ARK 등 AI 테마 ETF 출시 | 대중화 진행중 |
스타트업 투자 붐 | 생성형 AI 기업들에 수십억 달러 유입 | 아직 수익 모델이 미흡함 |
가상자산에서도 AI 신생코인들이 상위권을 이루고 있는 것도 추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양상들은 버블의 전형적인 증상들로, 현재는 버블 형성기에서 정점으로 가는 중이라는 게 합리적인 해석이 맞는듯 하다.
3) 정밀한 거시경제 지표 + 밸류에이션
앞으로 주의해야 봐야할 포인트!
- 금리하락 전환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유동성이 더 풀려 과열이 심화될 것이다.
현재 금리 가지고 트럼프랑 씨름중인지, 아니면 이 모든게 그들의 계획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곧, 금리인하 시기가 시작된다는 건 시장도 알고 있고 우리도 알고 있다.
시간끌어봤다 우리는 알고 있다. 알고 기다리는 자가 백승배전!
25년~26년 금리 인하가 시작된다면 버블 정점은 그 이후 1~2년 내에 가능성이 크므로 27~29년 범주이다.
- S&P500의 AI 기업 PER
엔비디아의 PER이 70~100이상으로 유지되면 버블 신호.
1999년 닷컴버블 때 Cisco PER이 150 이상까지 갔었다.
이런 모든 상황들로 유추해볼 때 버블은 크게는 27~29년으로 예측한다.
모든 지표들의 움직임과 신기술이 확장해가는 때라 예전의 패턴과 지표들이 무용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 사이클과 패턴대로 되리라는 법은 없지만 알고 대응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를 해나가면서 해야하기 때문이다.
크게 보면 26년 매수해서 27년 매도 28년 매수 29년 매도 이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유연하게 생각하며 디테일을 캐치하기. 이게 필요한 자세.
미리미리 생각하고 준비를 해나가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100% 맞는 의견은 없기 때문에 참조 정도로만 귀엽게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