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가 배운 경기 사이클 공식은 이제 더이상 그대로 맞지 않는다.
책으로도 숱하게 배운 경기지표들과 다른 현실을 보며.. 왜? 라는 물음과 혼돈이 계속 되었다.
과거에는 금리 조정으로 경기를 잡고 물가도 잡는 자산시장이는 순환이 명확했지만
현재 시장은 프랙탈적 변형 단계임은 확싫다.
그래서 과거 이론은 참고용 지도일 뿐, 실제 전략에는 재해석이 필요하다.
돈이 어디로 흐를 지, 어떤 산업이 먼저 반응할 지 이래하려면 자금 흐름, 정책, 유동성, 기술, 지정학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한다.
1. 비지니스 사이클: 금리 중심--> 정책, 유동성, 부채 중심.
과거에는 비지니스 사이클이 금리 중심으로 움직였다.
금리가 오르면 경기가 둔화되고 내리면 경기가 회복되는 구조였다.
하지만 지금은
재정지출, AI 생산성, 지정학적 변수 등이 시장을 좌우하며
사이클의 기준축이 금리에서 정책, 유동성, 부채 조합으로 바뀌었다.
>>핵심지표 활용법
| 지표 | 활용포인트 | 해석 |
| 통화(M2) | 유동성 측정(m2, 통화공급 변화) | M2 급증 →유동성 장세, 금융자산 강세 가능 |
| 부채(Debt/GDP) | 레버리지 수준(가계부채/기업부채/GDP비율) | 과도한 부채 → 신용위험 상승, 위험 자산 조정 필요 |
| 정책(재정·금리) | 경기 부양/억제 신호(재정지출, 국채발행, 금리정책) | 재정확대+저금리 → 단기 강세(유동성 확대) |
| 유동성(Liquidity) | Repo금리, 중앙은행 유동성(Fed/ECB프로그램) | 유동성 흡수 → 조정 가능, 자산매도 신호 |
이를 실전적으로 활용하려면 단일 지표에만 의존하면 안된다.
M2 통화량과 부채 수준, 중앙은행 정책, 레포 금리 같은 유동성 지표를 함께 봐야 한다.
예를 들어 m2가 급증하고 국채 발행이 확대되며, 레포 금리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는 금융자산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부채가 과도하게 쌓이면 위험자산을 일부 축소하고 레버리지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1) 해석 방법
- 통화, 부채, 정책을 동시에 관찰
(m2증가 + 국채 발행 확대+ 레포금리 낮음 -> 단기 유동성 주도 장세 가능)
- 과거 경기선행지수와 비교
(GDP, ISM만 보고 판단 금물-> 위 지표들과 조합)
- 유동성 흐름 관찰
(시장이 빨리 반응하는 지표: 레포 금리, fed 유동성 프로그램, 국채 etf 유동성 등)
2) 활용 방법
- 투자타이밍 판단 : 유동성증가가 금융자산 강세 --> 단기 매수 기회
- 리스크 관리 : 부채 과잉 + 정책 긴축 --> 자신 일부 익절, 레버리지 축소
--> 하지만 현재 최근 장세에서는 기업과 금융시장의 부채가 과잉 상태였음에도 단기적으로 금융자산 가격은 강세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부채 과잉+ 레버리지 높은 상태에서 긴축정책이 나오면 자산가격은 압박을 받았어야 한다. 하지만 유동성은 증가했다.
그 이유는 바로 '정책의 개입' 때문
연준이 정책적으로 기업, 금융시장에 자금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즉 금리인상 신호가 있어도 유동성 공급이라는 다른 힘이 더 강하게 작용한 것이다. 그 결과 금융시장 단기적으로는 강세를, 부채 구조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는 장기적 리스크를 잠재하고 있다.
이 때는 단기 유동성 강세를 활용하면서도, 장기 포폴에서는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
이와 같은 맥락이 있기 때문에 정책과 정책 사이클도 같이 봐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다뤄보도록 하겠다.
2. 콘트라티예프 파동 : 장기 주기--> 중첩 혁신
전통적으로 50년 단위의 기술 혁신 주기와 경제 성장을 연결했지만, 지금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기술 혁신이 5~10년 단위로 빠를게 중첩되고 있다. 따라서 특정 산업 테마에 자금을 집중하고,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중기~ 장기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R&D 지출, 특허 출원, 산업 생산성 지표를 관찰하면 혁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다.
>>핵심지표와 활용
| 기술 투자 규모 | R&D 지출, 기업 CAPEX | AI·반도체 집중 투자 → 해당 산업 장기 성장 가능 |
| 특허/혁신 지수 | 기술 관련 특허 출원 증가율 | 신기술 부상 → 중장기 산업 테마 강세 |
| 산업 생산성 | AI·자동화 적용률 | 생산성 상승 → 경기 성장 압력 완화, 금융자산 추가 강세 가능 |
활용
- 산업 테마별 포트폴리오 구성
- 단기 변동성 무시, 중기~장기 전략 중심
해석방법
- 혁신 주기 압축을 이해 : 과거 50년--> 현재 5~10년으로 압축
- 중첩 혁신 효과 : ai + 에너지 + 바이오 동시 상승 --> 특정 산업 etf, 주식 집중 전략
많은 사이클들을 다 다룰 수는 없지만,
과거를 파봤자 혼동만이 와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가면서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 글에서는 경기순환주기인 비지니스 사이클과 기술 혁신 주기인 콘트라티예프 파동에 대해서 정리해보았고,
다음 글에서 와이코프/ 엘리엇과 장기 부채 사이클을 재해석하는 시점에 대해 공유해보도록 하겠다.